시사
고민정 코로나 자가격리중
4·7 재보궐 선거 이후 국회 본회의는 물론 소셜 미디어 등에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며 궁금증을 자아내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피해호소인’으로 부른 것이 2차 가해 논란이 돼 박영선 당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재보선 당시에는 ‘맨손 인증샷’ 논란 등을 겪었던 고 의원은 선거 이후 일부 소모임 단체대화방에서 탈퇴하는 등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고 의원 측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고 의원의 청가 사유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라..
2021. 4.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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