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선정 13곳
동대문구 용두역·청량리역 인근에서 장기간 개발이 정체된 노후지와 민간 개발 추진의 한계에 부닥친 강북구 저층 주거지 등은 새롭게 고층아파트로 새롭게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정부의 2·4 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역세권 8곳과 저층 주거지 5곳 등 총 13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금천ㆍ도봉ㆍ영등포ㆍ은평구 등 4개 구 일대에 1차 후보지(21곳)를 선정한 데 이은 조치입니다. 이날 발표된 후보지는 강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제안한 후보지 중 국토부가 입지와 사업성 요건을 검토해 우선 선정한 지역으로, 실제 추진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약 1만2천900가구의 신축 주택이 공급..
2021. 4. 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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