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로또 명당 연수익 10억
경기도 용인 수지구~기흥구를 잇는 국도 옆의 한 로또 판매점. 이곳은 1등만 19번이 나와 ‘로또 명당’으로 불립니다. 금요일 퇴근길 무렵이면 100m 넘는 차량 줄이 늘어서곤 합니다. 결국 용인시는 지난 2월 2억원을 들여 이 판매점 앞에 160m 길이 도로를 따로 내기까지 했습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로또를 사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민 불편이 심하다. 차로를 넓히지 않고선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로또 복권의 진짜 1등은 당첨자가 아니라 판매점 주인”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국 255개 시ㆍ군ㆍ구에서 로또 판매인 2084명을 모집 중입니다. 최근 3년간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해 장애인단체, 유공자회 등 참관인이..
2021. 4. 24. 14:2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