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자가진단키트 학교도입 논쟁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가진단키트를 학교현장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발표에 교육부와 교원단체가 반대하고 나섰고 학부모들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빠른 검사결과 확보라는 장점도 있지만 과연 학생들의 자가진단의 정확성을 신뢰할수 있을지가 관건인듯 합니다. 결국 검사의 정확도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검사 주기와 방식, 대상 등 세부 사항에 대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오 시장은 서울 관내 학교 현장에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선언 차원의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계에서는 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은 15일 자정께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
2021. 4. 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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