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용진 롯데에 도발
프로야구가 유통라이벌 롯데와 신세계, 거기에 구단주인 정용진 부회장의 도발과 양사 신경전으로 한창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관례에서 다소 벗어난 행보이지만 이런것도 결국은 프로세계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양사간의 야구대결에 한층 재미를 불러일으키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4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이자 유통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VIP석이 아닌 본부석 뒤쪽 일반석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경기에 앞서 장내 아나운서가 정 부회장을 소개하자 관중석에선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가벼운 와이셔츠 차림의 정 부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손을 가볍..
2021. 4. 5. 09:1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