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AZ백신 태권도세계챔피언 다리절단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는 알 수 없는 세균에 감염돼 다리가 부풀어 올라 결국 다리를 절단한 세계 태권도 챔피언 출신 남성 데이브 미어스(Dave Mears)의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데이브 미어스는 지난 1984년 세계 무술 선수권 대회에서 태권도 부문 챔피언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해부터 고향에서 지내던 그는 지난 3월 4일 AZ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다음 날부터 데이브는 갑자기 감기에 걸린 것 같은 고열 증상에 시달렸고 고열 증상을 보인 후 갑자기 오른쪽 다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란 데이브는 구조대를 불러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이송된 후 그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부풀어 오른 다리에서 피가 마..
2021. 5.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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