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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신호 미 연준
테이퍼링 신호 가 미 연준 에서 처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장의 긴축조치는 아니겠지만 연준 내부에서도 긴축을 위한 사전단계에 대한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의 돈줄 조이기 시기가 예상보다 당겨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연준 현재 매달 1200억 달러 유동성공급중 연준은 지난해 6월부터 매달 1200억달러 규모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사들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부터는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과 2% 안팎의 물가상승률이라는 연준의 장기 목표를 향해 ‘상당한 수준의 실질적 추가 진전’을 보여줄 때..
2021. 5.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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