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미곡처리장, 농민들 피와땀을 투기판에 다날렸다
투기가 판을 치니 이제는 투기로 돈을 날리면서 힘들게 일한 농민들의 등골을 빼먹고 해당 유통업체까지 큰 곤경에 빠트린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금리로 온나라가 투기판이 되어버리더니 이제는 올곧이 성실하게 사시는 농민분들까지 피해를 입게된 것입니다. 영광의 한 유통업체가 충남에 있는 미곡처리장과 벼 매입 계약을 하고 10억 원이 넘는 돈을 보냈는데, 벼도 못 받고 돈도 날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충남의 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민들이 지게차를 몰고 와 벼가 담긴 마대를 옮깁니다. 농민들은 화물차 가득 벼를 싣고 미곡처리장을 빠져나갑니다. 농민들이 가져간 벼는 6백 톤, 거의 10억 원어치에 해당합니다. 농민들은 미곡처리장에 벼를 넘겨주고 계속해서 대금을 받지 못하자 대낮에 창고에 있는 벼를 가져간 것입니다. 해당..
2021. 3. 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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