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LH직원 또 자살 (파주, 50대)
13일 오전 한국 토지주택공사(LH)의 50대 직원 A 씨가 파주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바로 전날 성남 분당에서 LH 고위급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지 하루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13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농막 (농장 컨테이너)에서 LH 파주 사업본부 소속인 A 씨(58)가 숨진 채 발견돼었는데요. A씨가 목을 매 숨져있었던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이 컨테이너는 A 씨가 2019년 2월 토지를 산 뒤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에 가족과 마지막 통화에서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
2021. 3.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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