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주가폭락, 폭스바겐의 뒷통수
우려했던 일이 결국 발생하면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그동안 제밥그릇 때문에 서로 치고박고 싸우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폭스바겐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셈입니다. 떡줄 사람은 더이상 생각도 않하는데 서로 자기떡이라고 김칫국부터 마시며 싸운 셈입니다. 2차전지 대표 관련주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으로 부터 배터리를 공급 받아온 폭스바겐이 바로 어제 배터리 형태 변경과 함께 내재화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주력인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에 중국 CATL 등이 주력으로 하는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겠다는 발표가 악재로 충격으로 작용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같은 내재화 흐름이 장기적으로 한국의 신성장산업인 K배터리의 성장성을..
2021. 3. 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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