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절정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가 최종화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가 마지막 방송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빈센조' 특유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통쾌한 전개, 극의 무게감과 웃음을 절묘하게 직조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회 ‘빈센조’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크 히어로와 빌런으로 변신한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은 역대급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에 최종회를 앞두고 애정과 감사의 마음이 듬뿍 담긴 마지막 ‘본방사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송중기는 마피아 콘실리에리 빈센조로 변신해 유일무이한 ‘다크 히어로’를 탄생시켰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 안에서 소화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고, 다채로운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습니다.
송중기는 “매 촬영마다 이 작품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촬영했는데, 벌써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빈센조’는 빈센조 까사노라는 한국과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이탈리아 남자가 특이한 사람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내용처럼 저 개인적으로도 낯선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해서 끝에는 너무나 깊게 이 작품과 구성원들에게 푹 빠지게 됐다. 시청자분들께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지 않으셨다면 이런 행복함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빈센조’가 지친 일상에 여러분들의 한 줌의 지푸라기가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감사드린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전여빈은 거침없는 연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독종 변호사 홍차영을 완성시켰습니다. 홍차영의 ‘똘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전여빈은 “지금까지 ‘빈센조’와 함께 호흡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차영으로 살 수 있어서 벅차고 설렜던 날들이었다”라며 “어느 누구 하나 정성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어 좋은 기운만 얻었던 현장이었다. 이 기운이 시청자분들께도 남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옥택연은 극의 핵심 반전 캐릭터였던 장준우를 맡아 맹활약했습니다. 빌런의 이중적인 면모를 디테일한 연기로 맛깔스럽게 살려내며 극의 텐션을 높였습니다.
괴물의 본성을 드러낸 장준우는 마지막 반격을 예고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옥택연은 “‘빈센조’를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깨닫게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빈센조’와 함께했던 8개월의 시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빈센조’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준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최종회 20회는 오늘(2일) 밤 9시 방송됩니다.
반응형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센조 곽동연 재발견 (0) | 2021.05.03 |
---|---|
고민시 오월의 청춘 (0) | 2021.05.03 |
남혐논란 GS25 포스터 (0) | 2021.05.02 |
가우디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5년후 완공 (0) | 2021.05.01 |
이지훈 결혼 신부공개 (0) | 2021.05.01 |
임영웅 광고수익 40억 추정 (1) | 2021.04.30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