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가우디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5년후 완공
사르라다 파밀리아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 80%로 남은 5년동안 20%의 공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지켜보고 있으니 바로 안으로 빨려 들어갈듯 화려하다 못해 황홀할 지경입니다. 1926년 6월 10일 저녁 5시 30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코르테스 거리에서 남루한 차림의 한 70대 남성이 길을 건너다 전차에 치였습니다. 이 노인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로 사흘 만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의 행색 때문에 죽기 직전까지도 사람들은 그가 카탈루냐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시 가우디는 그의 인생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현장에만 12년째 머물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는데 저녁 기도를 ..
2021. 5.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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