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대역습
갈수록 치열해져 가는 반도체 시장에서 이번에는 만년 4~5위권이었던 마이크론이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우려할만한 깜짝 뉴스를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이었는데 176단 낸드플래시는 아직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산조차 하지 못하는 차세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론은 올 1월에는 “4세대 10㎚(나노미터, 1㎚=10억분의 1m) D램을 양산했다”라고 선언합니다. 이 역시 세계 최초이며 이로써 마이크론에 2연타를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론의 대반격 갈수록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의 ‘자국 반도체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세계 1위..
2021. 3.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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