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결혼 신부 전수린

배우 류덕환이 결혼을 하시는군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역배우 시절인 11살때 당시 MBC최장수 인기드라마였던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김지영) 동생인 순길이 역할을 맡았던 분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분이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오셨는데 마침내 결혼을 하시네요. 

 

출처YTN

배우 류덕환(34)이 결혼합니다. 9일 류덕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17일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스타투데이

전날 배우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수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우리 예쁜 예비신부 수린언니, 오랜만에 수다 파티. 축가 열심히 연습할게"라고 적어 류덕환 전수린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음을 간접적으로 알린 바 있습니다.

 

출처 국제뉴스  예비신부 전수린 

류덕환 또한 지난해 8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인스타그램

류덕환과 전수린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연기한 끝에 오는 4월 17일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류덕환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탄탄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OCN '신의 퀴즈' 시리즈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한편 류덕환은 아역시절인 1992년 '뽀뽀뽀'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왕초' '무인시대' '반올림'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OCN '신의 퀴즈' 시리즈 네 편의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국가부도의 날' 등에서 활약했고 올초에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했습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류덕환은 아역배우 시절인 11살때 당시 MBC최장수 인기드라마였던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김지영) 동생인 순길이 역할을 맡았던 분이기도 합니다.

전원일기

이랬던분이 이제 어엿한 34살이 되어 장가를 가시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