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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발표한지 불과 1주일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이번에는 SBS MTV '더쇼'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불과 몇일만에 공중파인 MBC와 SBS 음악프로그램을 모두 접수했습니다.

 

14년만에 트롯을 다시 음악프로그램 1위에 당당하게 올려놓은 임영웅..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2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도 신곡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영웅은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아이유와 블랙핑크 로제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더쇼'에서도 브레이브걸스와 우즈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음악 프로그램 2관왕이라는 기록을 새로 써내려 갔습니다.

 

 


임영웅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감사하다. TV로 봤을 땐 동료 가수들이 옆에 있었는데 외로워 보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니까 전혀 외롭지 않다. 영웅시대 팬들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대박이다. 여러분이 역사를 쓰셨다. 얼마만에 정통 트로트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트로트가 음악 방송에서 상을 못 받고 비주류로 분류돼있었다. 내 생각은 다르다. 트로트는 단 한순간도 비주류인적이 없었다. 늘 꾸준히 사랑받고 가장 가까이 있었다. 다만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그 존재를 잊고 있었다.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 와서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 생각지도 못했다. 1위 후보 3명 중 나만 무대에 있는 것도 영광스러웠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의 말처럼 트로트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것은 무려 14년 만의 일입니다.

임영웅 전에는 2007년 강진이 '땡벌'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설운도가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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