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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드 매버릭 (Maverick) 공개 했습니다.

 

포드가 최근 현대자동차의 산타크루즈의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선전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그동안 포드가 이전에는 경쟁하지 않았던 소형 픽업트럭 시장부분을 차지하기 위해  말도 않되는 좋은 가성비로 시장에 선을 보인듯 합니다.

 

출처 TOP RIDER

 

8일(현지시간) 공개된 매버릭은 유니바디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최근 선보인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유일한 경쟁 모델이기도 합니다,.

 

차량 생산은 포드 멕시코 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체 길이는 포드 전기 SUV 머스탱 GT 패스트백보다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면서 복합연비 37mpg(15.7km/ℓ)와 500마일(804km)의 주행거리 그리고 픽업 또는 하이브리드 중 가장 저렴한 트림기준 19,995 달러의 가격을 내세우며 전면에 등장했으며 총 3가지 트림을 선보였습니다.

 

트림별 명칭은 프레임 장착 구조(바디-온-프레임)의 중형 픽업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엔트리 레벨은 XL, 다음으로는 XLT와 라리엣(Lariat) 등이 사용되며 오프로드 패키지는 트레머 대신 팀버라인으로 불릴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브롱코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3기통 1.5리터 에코부스트 터보, 2.0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터보 등이 탑재되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각각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9kg.m 및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유니바디의 전륜구동 섀시를 기반으로 하는 매버릭은 중형 픽업 레인저 대비 1피트(30.48cm)가 짧고 대형 픽업 F-150 대비 3피트(91.44cm) 가 짧은 길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엔트리 트림 XL은 전륜구동 하이브리드에 최고출력 191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고객이 원할 경우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8.2kg.m 성능의 터보차지 가솔린엔진 및 사륜구동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드의 매버릭 기본모델 연비는 도심 40mpg(17km/ℓ), 고속도로 33mpg(14km/ℓ), 복합 37mpg(15.7km/ℓ)의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견인능력은 기본 2000파운드(907kg)이며 보조 견인 패키지와 가스 엔진 등을 활용할경우 최대 4000파운드(1814kg)까지 증량견인이 가능하고 최대 적재량은 1500파운드(680kg) 입니다.

 

 

실내는 다소 딱딱하지만 흥미롭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포드 이스케이프와 브롱코 스포츠의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표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8인치 와이드스크린이 장착됐으며 상위 트림의 경우 내비게이션과 고급 Sync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차량 곳곳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2열 시트 아래에는 넓은 선반을 갖춰 지저분한 물건을 다루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편 포드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버릭 하이브리드에 사륜구동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며 매버릭 플랫폼을 활용하여 브롱코 스포츠 트윈 클러치 리어 디퍼렌셜부터 이스케이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픽업 천국인 미국에서도 ‘소형’으로 분류되는 픽업트럭이 연료효율 인증을 받은 것은 현재까지 싼타크루즈가 유일합니다. 다만 포드가 이번에 소형 픽업 매버릭(Maverick) 출시를 함녀서 싼타크루즈와 치열한 경쟁은 피할수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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