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추경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여당에서는 무슨일이 있어도 오늘중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통과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여야가 이미 원칙적합의는 되어 있고 세부항목 (일자리예산삭감등등)에 대한 이견이 있는것이니 가급적 신속하고 원할하게 처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못박으며 야당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돼야 4차 재난지원금 카드로 4·7 재보궐선거 전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년 당대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 추경안이 통과돼야 이달 내로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다"며 "민주당은 야당을 최대한 설득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방역과 민생, 경제를 더 두텁고 더 넓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 장기화로 민생·고용 위기가 엄중하고 피해업종 지원과 고용위기계층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절실한데 야당의 무책임한 삭감 요구로 추경안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데 직접 일자리 지원은 코로나 고용 한파로 일자리를 잃고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 취약근로계층에게 절실한 예산"이라며 "좋은 일자리냐 나쁜 일자리냐를 따질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을 현금 살포용 추경이라고 가로막는 야당의 행태는 어떻게 보면 선거만 고려해서 아주 급박한, 또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들의 상황을 외면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읽혀지지 않는다"며 "다시 한번 오늘 추경안 통과에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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