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춣처 청년일보

 

샌드플라이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5월이 시작되면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또한 지난주에 인천의 한 섬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고 왔는데요. 

 

이럴경우 항상 우려스러운것이 각종 야외곤충이나 모기 그리고 이런 샌드플라이 같은 흡열곤충이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 샌드플라이란?

 

 

샌드플라이는 일명 모래파리로 흡열곤충을 말합니다. 몸길이는 2~5mm로 작고, 체표에는 많은 털이 밀생하며, 날개는 방추형으로 다수의 평행한 시맥(翅脈)이 있으며, 인모로 덮여 있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유럽 중남미지역의 습지, 초원 및 삼림 지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레이슈마니아증의 매개자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브릿지경제


● 샌드플라이 특성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맹렬하게 달려들어 물어뜯고 피를 빨게 됩니다.

독성이 강해 한 번 물리면 부어올라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흐른다. 가려움은 상상초월. 잠도 잘 수가 없고 미친 듯이 긁다 보면 어느새 피부 위로 빨갛게 피가 배어 올라오곤 한다. 모기는 침을 꽂는 방식이지만 샌드플라이는 피부를 물어뜯는 방식으로 흡혈합니다.

 

모기처럼 오로지 암컷만이 산란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물게 됩니다. 갓 성충이 된 암컷은 주로 새벽과 낮 사이, 나이 좀 먹은 놈들은 땅거미 질 무렵에 출몰하여 많이 뭅니다. 그런데 한 번 물리면 상처가 감염돼 덧나기 쉽고, 심하게 가렵습니다.

 

샌드플라이는 습한 해안가나 낚시터에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보통 풀이 많고 습한곳, 산속, 숲속, 캠핑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등에모깃과에 속하는 샌드플라이는 생김새는 파리와 비슷하지만 모기처럼 피를 흡혈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기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고 또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면서 여러 곳을 물게됩니다.

 

출처 스타투데이

 

 

● 샌드플라이 물렸을때 증상 

 

 

처음엔 물린 곳이 별로 가렵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벌한테 쏘인 것 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미칠듯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휴가철 피서객이나 낚시인들이 모기 몇 마리인줄 알고 방치하다가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는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것은 모기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수포처럼 부어오르고 가렵습니다. 가려워서 계속 긁게 되면 진물이 나면서 곪아 터지고, 그러면 흉터도 1년 이상 갈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샌드플라이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방법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입니다. 독성이 단백질이라 45도 이상으로 마사지 하면 붓기가 가라앉습니다. 문제는 한번 물리면 최대 5가지 질병을 옮길 확률이 있어서 우려스럽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부터 아예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예방법으로는 긴 바지와 양말을 착용해 최대한 맨다리를 내놓지 않아야하며, 모기기피제나 벌레기피제를 최대한 많이 바르고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두운 계통의 옷보다는 밝은 계열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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