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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녀의 충격적인 근황공개가 예고 됐는데요.
3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끝부분에 배우 이용녀의 견사 생활 근황 공개가 예고됐습니다.

 

출처 TV조선 스타다큐

 


이날 방송에서 전 마라톤 선수였던 이봉주의 원인 모를 난치병인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 사연이 방송된 이후에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배우 이용녀의 충격적 근황이 예고 공개됐습니다.

 

유기견의 대모’로 불리는 배우 이용녀 (65세)는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는가?라고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배우입니다.

각종 작품 활동을 많이 해온 이용녀는 배우 생활로 인해 풍족하게 살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2005년부터 유기동물을 돌보기 시작해 백마리에 이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돌봐온 배우 이용녀는 전 재산을 쏟아부어 유기동물을 돌봤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당이 않되어 빚이 늘어났지만 더 많은 동물을 돌보지 못한것을 아쉬워할 정도였습니다.

 

이용녀는 과거 ”부모님과 어른들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사람을 입양해 키울 능력은 안 되니 버려진 강아지들을 돌보며 갚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 복지에 대해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이용녀의 유기견 보호소는 안타깝게도 지난 2월 말 예상치 못한 화재로 폐허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출처 TV조선

냉장고와 세탁기는 물론 밥솥과 TV까지 전부 불에 타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용녀는 유기견을 남겨두고 떠나지 않고 견사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것입니다.

 

배우 이용녀는 “까만 찐득한 연기가 뭉클하게 확 올라오더라”고 당시 사황을 회상했습니다.


방송에서 잠깐 배우 이용녀가 견사에서 유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근황이 공개됐는데요. 오현경이 “오늘도 여기서 주무신다고요?”라며 놀라서 묻자 이용녀는 “신문지 깔고 하면 습한 게 덜 올라온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뒤이어 이용녀는 “사죄하는 기분으로... 얘네들 명 될 때까지 만이라도 지켜주고 싶다”고 유기견들을 향한 애착을 다시한번 드러내며 방송을 통해 공개될 내용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물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사회에서 유기견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입니다.

꼭 다시 일어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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