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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의 관심사인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짧은 별거 후 다행히 화해 했습니다.

 

산전수전 다겪으며 살아오면서도 잉꼬 같은 금실을 자랑해온 임미숙 김학래 부부를 별거로 몰고간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주식입니다. 더 나아나 일론머스크 같은 인간들 때문일수도 있겠습니다.

 

주식은 아무나 할수있고 아무나 돈을 벌게 해줄수 있지만 종국에 가서는 아무나 결코 돈을 벌게 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계속 지금처럼 금실좋은 부부모습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잦은 다툼으로 짧게 별거하며 위기에 놓였으나, 김영임 이상해 부부의 도움으로 극적 화해했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은 집이 아닌 낯선 곳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임미숙은 김학래와 다툰 뒤 절친인 아는 언니가 내준 공간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언니는 바로 개그맨 이상해의 아내이자 국악인인 김영임 입니다. 임미숙은 "언니가 쉬었다 가면 마음이 풀릴 것이라고 했다"고 별거 중인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영임의 국악연수원에서 지내는 임미숙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늘 분주하게 살림을 하거나, 가게에서 일을 하던 임미숙은 오랜만에 여유 있게 지내며 힐링했습니다.

 

 

김영임은 "(김학래는) 어떻게 전화 한통이 없냐"며 괘씸해 했지만, 임미숙은 (김학래가) 주식을 계속하고,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서 참다 참다 집을 나왔다"라고 밝히며 "31년 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정도가 아니다. 남편 없어도 될 듯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별거 3일째 되던 날 김학래는 임미숙이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찾아왔습니다."2박3일 안 봤더니 보고싶더라"며 아내를 그리워할 때는 언제고 임미숙을 보자 "고추장을 어디에 뒀냐"며 찾아온 핑계를 댔다. 이에 임미숙은 "맨날 화내고 짜증 내고 소리만 지르는데 내가 왜 가야 하냐"며 화를 냈습니다.

 

또한 임미숙은 "주식이나 하고 일확천금을 꿈꾸려는 마음을 버려라. 주식으로 돈 날린 게 수억원인데도 얼마 전에 또 주식을 하고 통장을 숨겼다"며 분노했습니다.

김영임은 "남편들을 하지말라는 걸 더한다"고 하자 임미숙은 "주식 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 너무 철부지다. 행사비랑 방송 출연료 한 번도 가져다 준 적이 없다. 남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 수가 없다"며 답답해 했습니다. 그러자 김학래는 "내가 안 주는 줄 알지만 우리 경제 흐름은 임미숙이 쥐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학래도 임미숙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김학래를 향해 이상해는 참으라고 조언했으며 김영임과 이상해 부부는 냉전을 맞은 숙래 부부를 위해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메뉴는 원기보충을 위한 백숙이었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임미숙은 김학래가 최근 부쩍 짜증을 내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학래는 "화 안 냈다. 당신이 오버하는 거다"라고 말했으나, 임미숙은 그간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다시한번 분노하면서 그간 서운했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나랑 화해하고 싶긴 하냐. 그런데 왜 툭하면 화를 내고 눈에 불을 내냐. 나도 잘 살고 싶다. 제발 나 몰래 주식 하고 화내고 짜증내는 것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미숙 이야기를 듣던 김영임은 "내가 공황장애 걸려서 1년간 일어나지도 못했다. 안면마비까지 왔었고 한쪽 눈도 제대로 안 감겼다. 움직이지 못해 누워만 있었다"며 자신 역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영임은 이상해가 위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게 자기 덕이었다면서 "매년 검진을 받으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었다. 그러다가 받았는데 거기서 암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해는 그런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이며 김학래에게 아내에게 늘 고마워하고 잘해야한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김영임은 임미숙을 위한 위로가를 불러줬고, 김학래를 향해 아내에게 잘해주라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에 김학래는 아내를 안아주며 그간의 미안함을 표현했고, 임미숙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부부는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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