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처 조선일보

 

윤성환 선수 구속 되었고 도박혐의 를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승부조작 의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윤성환 선수는 2010년대 삼성왕조의 주축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무려 135승을 쌓으며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다승 투수가 됐고, 한국프로야구 역대 다승 8위의 기록을 보유한 한국 프로야구의 간판급 투수였습니다.

 

그러나 3일 대구지법에 들어선 윤성환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였고 질문에도 더이상 답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멋진 컨트롤로 한때 삼성라이온스의 간파투수로써 큰 활약을 오랫동안 보여주었던 윤성환 선수가 은퇴한지 얼마 되지 더 않아사 어떻게 이토록 몰락하게 되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한때 많은 프로야구 사령탑들이 젊은 투수들에게 "저 투수를 닮아야 한다"고 '롤 모델'로 정했던 뛰어난 제구력과 공격적 파워피칭의 대명사 윤성환이 이제 한국야구계에 큰 위기감을 안겼주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을 구속했습니다. 윤성환은 이날 오후 대구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불법도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스포츠조선

 

윤성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았던 강경호 대구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수사 기관은 윤성환을 '도주할 우려가 있는 피의자'로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경찰은 1일 오후 윤성환을 검거해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불법도박 의혹이 제기됐을 때, 윤성환은 "정말 억울하다. 결백을 밝히고 싶다"며 "경찰이 조사하겠다고 부른 적도 없다. 경찰이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 지금은 내 결백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경찰은 윤성환의 불법도박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윤성환을 '검거'했습니다. 법원에 앞서 경찰도 윤성환을 '도주하거나, 증거를 없앨 수 있는 피의자'라고 판단했습니다

.

윤성환은 또 다른 피의자 B로부터 2020년 9월께 현금 5억원을 받아 불법도박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경찰은 다른 혐의에 관해서는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수사 기관은 '윤성환이 승부조작을 모의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윤성환이 실제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모의했다가 미수에 그쳤는지, 승부조작에 관해서는 무관한지' 등에 관해 수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출처 엠스플뉴스

윤성환의 구속 소식을 들은 야구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승부조작까지는 번지지 않았으면"이라고 바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불법도박만으로도 리그의 이미지는 많이 훼손되었는데 만약 이번 사건이 승부조작으로까지 번지게되면 당장 KBO리그는 커다란 상처를 피하기 어려워집니다.

 

일단 KBO와 전 소속팀 삼성은 수사 결과를 기다리며, 수사 기관의 협조에 적극적으로 응할 계획입니다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