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2021, 오늘 18일 첫방

전원일기 2021 드디어 오늘 방송 합니다.

 

무려 23년동안 방영된 레전드 드라마 전원일기가 특집 4부작으로 편성되어 오늘 첫방송을 합니다.

 

레전드 드라마에 걸맞는 레전드 배우들이 총 출연하는데 특히 류덕환의 나레이션과 일용이 역 박은수의 모습도 다시 볼수 있게 됩니다.

 

 

MBC가 최근 발표한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이하 '전원일기2021')은 최불암, 김혜자부터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30명이 넘는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동창회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원일기2021'에서는 출연진이 말하는 지금 다시 ‘전원일기’가 화제 되는 이유부터 그들의 배우로서의 삶,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애정과 사랑까지 '전원일기'의 모든 것이 2021년 버전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입니다.

 

 

총 4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전원일기 2021'에는 최불암, 김혜자부터 김수미, 김용건,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 남성진, 김지영, 임호, 강현종, 박은수, 김혜정 등 드라마 출연자들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순길이 역을 맡았던 류덕환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게되며 특히 올해 큰 화제가 되었던 일용이 역의 박은수도 출연을 하게 되면서 관심을 더욱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

 

전원일기'는 양촌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지난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무려 23년간 총 1088부작 방영된 작품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23년이라는 긴 방영 기간은 국내 최장 기간으로 MBC를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게 해준 공신 중 하나입니다다.

 

 

 

특히 김 회장 역의 배우 최불암은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최장기간 '전원일기'를 집필한 김정수 작가를 꼽으며 20년 만의 재회를 합니다. 이들의 만남을 통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최불암이 당시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김 회장네의 세 며느리들도 모두 모인다.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는 김 회장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고(故) 정애란 배우를 모신 해양장을 찾아 그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그리움을 바다에 쏟아낼 예정입니다. 특히 세 며느리의 저녁 식사 자리엔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손님이 등장할 것으로 그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이 밖에도 전원일기 2세대 배우들인 영남이 역의 남성진, 복길이 역의 김지영, 금동이 역의 임호, 남영 역의 조하나, 수남이 역의 강현종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김 회장네 못지 않게 사랑 받았던 일용이네 가족, 일용이 역의 박은수와 일용 처 역의 김혜정 또한 20년 만에 만남을 가집니다. 사실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과연 일용이네 만남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1부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뽑은 '전원일기' 방송 최고의 에피소드를 함께 보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어볼 예정인데 ‘다큐 플렉스-전원일기2021’은 오늘(18일) 오후 8시 45분 1부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금요일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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