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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델데뷔를 했습니다. 천진난만하고 귀엽던 모습에서 저렇게 훌쩍 컷다니 놀랍습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은 추사랑이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10일 패션 브랜드 GAP은 공식 SNS채널에 2021년 여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에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프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모델 시호가 패션 브랜드 갭(GAP)의 2021년 여름 캠페인에 딸 사랑이와 함께 공동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추사랑의 일본 데뷔"라고 10일 전했습니다.
특히 오리콘 뉴스는 추사랑이 2세 때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모아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서도 인기를 일으켰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야노 시호도 인스타그램의 화보 사진을 공개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사랑스러운 모녀 커플룩으로 모전여전 미모를 뽐낸것입니다.
야노시호는 10일 개인 SNS에 "Happy Mother ' s Day"라며 "여러분 예쁜 Mother's Day 보내셨나요? 전세계 엄마들께 감사를 담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딸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딸 사랑이가 ''갭'의 일을 하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속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포옹하는 다정한 포즈를 취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1살의 추사랑은 훌쩍 큰 키와 엄마를 닮은 모델 포스를 연출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눈매는 아빠 추성훈을 쏙 빼닮은 모습입니다.
또 딸 추사랑이 어버이날을 맞아 쓴 편지는 삐뚤빼뚤한 손글씨 그리고 장미꽃, 작은 스낵을 준비해 엄마인 야노시호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랑이 다리길이 머선 129" "정말 키 많이 컸다" "사랑이 예뻐졌네" "아기때 인상쓰는 것만 보다가 웃는 거 처음 봄. 이쁘네" 등으로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추사랑은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외동딸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추사랑은 2013년과 2014년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고 추성훈은 최고 엔터테이너상(2013), 최우수상(2014), 핫 이슈 예능인상(2015)를 수상했습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한 추성훈 가족은 현재 하와이로 이주해 생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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