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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폭락 원인에 대해서 현재 의견이 분분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그 원인에 대해 크게 3가지를 주장했는데 상당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1)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회사가 불법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루머

2) 코인베이스 상장 직후 회사 간부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 치웠다는 소식

3)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때문

 

 

첫째, 가장 유력한 이유로써 미국 재무부가 일부 암호화폐 업체가 불법자금을 세탁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인데 이것이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 재무부는 "이같은 루머에 대해 코멘트 할 게 없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둘째, 지난 14일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간부들이 상장 당일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는 소식입니다.

코인베이스가 미국의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간부들은 상장 당일 모두 50억 달러(5조6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특히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2억918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처분했는데 이는 회사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됩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코인베이스 상장을 앞두고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었는데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에 편입됐다는 상징성때문에 상승폭은 더욱 컸습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의 간부들이 상장 당일 주식을 대거 처분해 이익을 실현했다는 소식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셋째, 싼 인건비와 전기료로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정전사태가 난 것도 암호화폐 하락에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세계 비트코인의 절반 이상이 전기료가 싼 중국에서 채굴되고 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신장에서 채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신장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18일 오후 1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9.71% 급락한 5만5166달러, 이더리움은 11.83% 폭락한 2122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2.71% 폭락한 454달러, 리플은 19.44% 폭락한 1.3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인 이런 폭락장에서도 도지코인은 유일하게 22.33% 급등한 30.68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개인적 의견

비트코인 가상화폐시장에서 이런 10%내외의 폭락은 사실 아주 흔한일입니다, 물론 한번 급등할때는 10%내외 급등도 흔한일입니다.

 

이럴때는 투자자는 2가지중 1가지 길을 택하게 됩니다.

1)본인이 정한 손절 (익절)선에 다다렀다면 미련없이 손절 (익절) 처리한다. 그리고 이후 추세가 회복되는것을 확인한후 다시 재진입한다.

 

2)그냥 묻지마 존버한다. 

 

투자에 정답은 없으나 지금까지 제가 선호하는 방식에서 어떤길을 택할지는 이미 파악하셨을듯 합니다.

묻지마 존버는 투자전략이 없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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