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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문이 3월출시후 불과 3개월도 않되서 2만%가 폭등을 했습니다.이제는 투자와 투기를 넘어서서 거의 슬롯머신 수준입니다.
가상자산 투자 광풍이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지나 이제 새로운 대상으로 세이프문 등을 찾아나서고 있는것입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한 마디에 도지코인 가격이 요동쳤던 학습효과로 세이프문에 대한 과대광고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자금·시간이 풍부해진 투자자들이 주식·원자재·가상자산 등의 자산가격을 끌어올리며 투자 광풍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도지코인 가격은 올해만 무려 120배 폭등했고, 비트코인 가격도 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다음 급등 후보로 디지바이트, 비체인, 세이프문과 같은 ‘알트코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세이프문은 올 들어 약 2만% 폭등해 도지코인의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어제부터 10% 이상 급락하는 등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58센트 대에 거래되는 등 연초 대비 1만2000% 정도 급등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승 동력이 조금씩 바닥이 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제2의 도지코인을 찾는 열풍이 불고 있으며, 세이프문, 비체인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최근 가장 강력하게 떠오르는 알트코인이 바로 세이프문입니다. 5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래퍼 릴 야치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세이프문이 급등할 것”이라며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유명 유튜버인 제이크 폴도 야치의 트윗을 받아 자신의 구독자 400만 명에게 이를 전파했습니다.
세이프문은 지난 3월에 나온 알트코인으로 이들의 응원에 힙 입어 출시 이후 2만% 이상 폭등했고, 현재 시총이 약 37억 달러에 달합니다.
세이프문은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보상을 받는 방식이며. 세이프문을 팔 경우, 파는 사람은 10%의 수수료를 내야 하고, 이는 기존의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세이프문을 매수후 매도하려면 10%의 수수료 손실을 감수해야 하고 그 10%는 남은 세이프문 투자자들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한편 2014년 출시된 ‘디지바이트(DGB)’는 최근 두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에 930% 급등하며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3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디지바이트는 코인마켓캡 기준 이날 DGB당 우리 돈 기준 157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물류 시스템의 거래 수단으로 사용돼 중국 업체들이 유통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비체인(VET)’은 중국의 수요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시총 16위로 연초 20원대였던 토큰당 가격은 현재 240원대로 12배 이상 뛰었습니다.
이에따라 우려의 목소리도 분명히 나오고 있습니다
.
영국 자산운용사 하그리브스랜스다운의 수석분석가 수잔나 스트리터는 “코인 광풍이 슬롯머신처럼 느껴진다”며 “코인 투자는 추측에 근거한 것이지, 근본적 가치에 기반을 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해당 자산과 기술이 궁극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는 각자의 몫이며 폭등폭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어렵고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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